LS엠트론(전주공장장: 권오석)은 13일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완주군 지역내에 있는 봉동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 ‘희망 홀씨 학교’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홀씨학교 프로그램은 경기도에 있는 LS엠트론 본사의 임직원들이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며 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과학 교육뿐만이 아니고 미술, 체육 등 공부의 흥미를 유도하며 스킨십을 통한 인성과 공감교육 위주의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공장이 있는 이곳 완주군에도 확대하기로 결정하여 지난 2월에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였고 지난 4월11일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시간여의 교육이 진행된 후 아이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지역의 기업으로써 지역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들은 모든 프로그램의 비용과 식사를 제공해주고 있는 한편 앞으로도 년 4회 이상의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삼종 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완주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어 감사하다며 이런 재능 기부가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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