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협상호금융에서 출시한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 확대를 통한 청년 창업농 지원을 위해 13일 가입식을 개최하고 청년농업인의 창업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에서 실시한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 가입식에는 유재도 본부장과 청년농업인 박넝쿨(32. 익산)씨, 백낙진 금마조합장 등이 함께 했다.
농협은 농협상호금융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기획한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을 전국 농·축협에서 이달 6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은 여유사업자금을 예치할 경우 최고 2%의 이자수익(카드포인트 포함)과 함께 다양한 금융수수료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농자금대출' 서비스는 최대 2%의 우대금리로 사업자금 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 중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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