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양영환 위원장(동서학동, 서서학동, 평화1동)과 이경신 부위원장(비례대표)이 지난 13일 (사)전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박경노)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연합회는 이날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양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이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단체의 발전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 위원장은 "장애인 정책과 제도의 발전에도 여전히 차별과 외면을 받는 우리사회 현실이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차별과 편견 없는 시민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뜻 깊은 상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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