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육상팀 김민지 선수가 지난 4월 11일부터 3일간 전남 나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전국 실업육상대회에서 5m 79 기록으로 멀리뛰기 부문 1위를 자치했다.
  전북개발공사 육상팀은 2011년 창단했으며 전북 유일 단거리 실업팀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김민지 선수는 올해 처음 입단해 최고의 성적을 내며 전북 육상의 미래를 밝혔다.
  김우진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올해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 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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