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정문에 추모 현수막을 걸고 희생자의 넋을 함께 기리고 있다.

우석대는 기다림의 상징인 노란색 리본과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이미지에 ‘잊지 않겠습니다’ 문구를 넣은 현수막을 제작, 대학 정문에 달았다.

대학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국민적인 추모 열기에 함께하고자 한다”면서 “매년 플래카드를 비롯해 대학 구성원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