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전북도는 지역 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개설지원을 희망하는 업체의 성장과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독립점포가 가맹본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시스템체계를 구축하고 ’물류와 매장관리에 관한 매뉴얼 개발 및 표준화‘ 등 전국단위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길 바라는 도내 업체의 초기 단계의 뒷받침 하고 있다.

사업 선정규모는 5개 업체며, 지원 대상은 현재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도․소매업, 외식업 등 1년 이상 영업활동을 지속하고 있어야 한다.

업체 선정은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정 선정된 5개 업체가 선발되며, 오는 10월 말까지 공정위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하는 것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게 될 예정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도내 소상공인의 규모화 뿐 아니라 경쟁력이 강화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전북경진원 소상공인팀(063-717-1304)로 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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