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삼 작가의 네번째 개인전 ‘여행자군상(群像)’전이 17일부터 22일까지 교동미술관 2관에서 열린다.
  작가는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자들이 계절을 따라 여러 가지의 모임 형태를 이루어 여행지를 찾는데, 그때 여행자 군상(群像)들의 희로애락이 내포된 스토리가 있는 이미지로 제작되었다. 즉 여행자 군상들의 감정과 정감의 이야기를 형상을 통하여 표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영삼 작가는 ‘여행자의잔상’을 주제로 지난 2017년 첫 개인전을 열었고 최근 도내의 단체 사진전에 10여회 참여했다. 전북 사진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엔탈피포토회 회원, 전주청록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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