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 핵심경영체 육성 및 제품판로 확대를 위한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도는 17일 6차 인증 및 식품업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대회의실에서 6차 산업 전반을 설명하기 위한 ‘6차 산업 통합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추진하게 될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정책설명 및 향후 발전방향 논의와 함께 6차 산업 우수제품 전시 및 품평회(9개 업체)가 동시에 진행됐다.
현재 도는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통해, 1차 농업과 2차 식품 또는 특산품 제조·가공, 3차 유통·판매·문화체험·관광·서비스 등의 연계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한편, 도내 6차 산업 인증업체는 총 216개소로 전국(1397개소)의 15.3%를 차지하며, 굳건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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