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과 입학정원이 늘었다.

전주비전대는 17일 “교육부가 2019학년도부터 치위생과 입학정원을 15명 증원 배정했다”고 밝혔다. 치위생과 정원 증원은 2008년 학과 설립 후 10년 만이다. 이로써 정원은 모두 55명이다.

치위생과 김영임 교수(학과장)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핵심인 정원 감축 상황에서도 우리 대학이 15명을 증원한 건 높은 취업률과 수요 때문”이라며 “3년제 과정 전문학사와 2015년부터 시작한 전공심화 4년제 과정을 운영 중인데 이들의 도내 동종 학과 속 위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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