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귀어귀촌지원센터와 ㈜해전은 지난 17일 산학협력관 2층 회의실에서 ‘해삼양식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인력양성, 기술자문, 실습교육,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지식정보 상호교류 등 공동사업추진에 대한 협력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오는 5월 중 귀어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해전에서 운영 중인 해삼의 종묘장(말도) 및 양식장(태안)을 견학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귀어귀촌지원센터는 지난해 군산시로부터 어촌의 고령화를 해소하고 어촌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한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사업을 위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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