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은 지역 상생 일환으로 도내 농수산물 유통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18일 롯데백 전주점에 따르면, 전북 진안 귀농인이 생산한 고랭지 표고버섯 산지직송전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지하 식품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롯데백 전주점장은 진안군 상전면 일대 표고버섯 생산지를 직접 방문해 수확시기 및 출하량을 직접 체크하고 전년보다 일찍 산지 직송전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조환섭 롯데백 전주점장은 “올해도 도내 농산물 산지를 방문하고 지역 상생 기획행사를 진행해 귀농인의 원활한 자금 순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판로를 제공, 경기불황으로 힘들어 하는 전북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