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19일 의경어머니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 5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의경어머니회원, 타격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회원과 대원 간 멘토-멘티 결연식, 신입회원 위촉장 수여, 타격대와 의경어머니회 동영상 시청, 익산경찰 활동사항 소개, 대원 사기진작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전애자 회장은 “어머니회원과 대원간 모자결연을 맺는 계기로 대원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엄마의 마음으로 섬세하고 따뜻한 상담으로 대원들이 복무생활에 더 만족하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이상주 서장은 “항상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정서함양을 위해 부단히 도움을 주신 의경어머니회에 감사드리며 익산경찰도 대원들이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전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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