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들이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20일 군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신규 공중보건의사 9명(의과 6명, 치과 2명, 한의과 1명)의 근무지를 지정하고 근무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군산시 일반현황과 보건현황, 공중보건의사 복무관련 행정사항 등 2018년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현재 군산시에는 의과 19명, 치과 5명, 한의과 5명 등 총 29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를 포함한 14개소 보건지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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