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진준)는 제19회 전주국제연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주국제영화제 KTX 실속여행상품’ 을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전주국제영화제 KTX 실속여행상품’ 을 이용하면, 빠르고 쾌적한 KTX를 이용해 전주한옥마을 관광과 객리단길 맛집 탐방은 물론 전주국제영화제의 다양한 영화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KTX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전주한옥마을 주요관광지 입장과 시내버스 무료이용(5회), 공영주차장 무료주차(2시간)가 가능한 전북투어패스 한옥마을권(교통형)을 무료로 제공하며, 선착순 30명에게는 전주국제영화제 무료관람권(1회)을 제공하는 실속 상품이다.

또한, 영화제 관람객을 위해 추천명소(전주국제영화제 ‘페스티벌 가이드북’ 참고)에서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28일 오픈 예정이다.

코레일 전북본부 김진준 본부장은 “열차를 이용해 전북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익산 서동축제, 천만송이 국화축제, 김제 지평선축제 등 주요축제와 철도연계 전략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상품 이용 정보는 렛츠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익산역 여행센터(063-855-7715) 또는 전주역(063-243-7788)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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