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모험특강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강연자로 나섰다.

정 전 국무총리는 19일 열린 특강에서 한국 경제 현실을 살피고 동반 성장을 위한 정책을 나눴다.

2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현욱 학생(무역학과 4년)은 “모험특강에서는 앞서 진취적인 삶을 살았던 분들의 행적과 생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더 역동적으로 삶을 꾸려야겠다는 마음도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험특강은 모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월 저명인사들을 초청, 진행한다. 5월에는 14일 정도상 소설가를 비롯해 송인엽 교원대 초빙교수,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여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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