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권한대행 송재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8 학교밖 STEAM 프로그램 개발·운영기관 공모’ 사업에 전당 한자신업지원센터가 공모한 ‘지역문화자원(천년한지)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및 체험키트 개발·운영’과제가 선정돼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전당은 한지산업지원센터 내에 마련된 시설을 활용해 ▲천년한지, 향을 품다 ▲천년한지 색을 머금다는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각각의 프로그램 안에서 한지제조, 와당 방향제, 한지 단청유닛 입체구조물 만들기 등의 실습·체험·탐구활동이 가능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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