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제2의 김아랑 발굴과 전북 쇼트트랙 팀들의 상위권 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9월부터 시작되는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신체불균형 균형화 및 체력 강화와 부상방지를 위한 역량강화, 시즌대비 경기기술 분석을 실시한다. 특히 시즌 중에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신체조성과 체력유지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1차로 지난 20일 신체불균형과 기초체력을 측정했고 2차는 6월 7~8일에 신체불균형 변화과정과 심폐기능 및 근활성도, 3차는 8월 9~10일에 1차와 2차를 총 점검 측정 후 시즌대비 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테이핑 실습 등을 통한 부상방지교육은 물론 8월 중에는 선수들의 경기장면을 영상기술분석을 통해 시즌에 대비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전북선수단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북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