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총장 한영수)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됐다.

2개 분야는 ‘현장맞춤형 유아교육 3H 인력양성과정’ ‘자동차튜닝 및 부품전문인력양성과정’ 이며 지원금은 3억 700만 원 가량이다. 이로써 전주비전대는 7년 연속 해당사업을 수행한다.

참여학생들은 정규 교과목 외 심층 이론과 실습, 기술연수, 취업교육을 받는다. 직장예절교육과 봉사활동 등 인성교육과 함께 장학금도 받는다.

현장맞춤형 유아교육 3H 사업단 송화진(유아교육과 교수) 단장은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예비유아교사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면서 “맞춤형 취업은 물론 도내 유아교육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경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도내 기업에 취업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취업을 늘리고 도내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