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다음 달 4일까지 동네슈퍼(나들가게) 활성화를 위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해까지 3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11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올해가 마지막이다. 

시는 신청기간에 접수된 점포 중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대중매체와 시내버스 등을 통한 광고를 통해 나들가게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나들가게에 대해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운영관리, 안전관리, 상품관리, 점주역량강화 교육, 공동세일전 등을 펼쳐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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