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의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서울시 창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농산물 홍보 및 판매확대를 위해 수년간 창동, 양재, 수원 등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지속적으로 통합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생산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김제 광할 감자, 완주 딸기, 정읍 토마토, 남원 파프리카, 순창 참두릅, 무주 사과 등 8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출하되는 11개 품목을 판매하며, 시식·할인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올해 창동 하나로클럽을 시작으로 제철 맞은 신선한 전북 농산물을 매월 통합판매전을 통해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며, 통합판촉행사를 통해 농산물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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