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3일 ‘2018년 전라북도 에너지 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무부지사(위원장)를 비롯해 에너지 전문가, 기관·단체, 시민대표로 구성된 21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위원회는 ‘전라북도 에너지 기본조례’에 따른 심의·자문 기구로서 향후 2년간 에너지 관련 기본 정책 개발 및 평가, 지역에너지 계획 심의, 에너지 시책에 대한 제안·자문 등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다.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전라북도 에너지 정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에너지 시책과 계획 수립 시 위원회의 전문가 자문과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서 관련 정책방향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며 “전북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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