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권태홍 후보는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분야 3대 과제, 11대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23일 “전북도는 과학기술을 국가의 역할로만 한정하여 과학기술예산 0.2%에 불과하해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에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과학기술예산을 현행 0.2% 수준에서 0.5%로 단계적 인상하고, 전북만의 과학기술혁신 전략수립을 위해 새만금·신재생에너지사업, 4차산업혁명대비 분과 등을 추가하여 기존 전북과학기술위원회를 ‘전북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전북과학기술위원회’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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