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상서면(면장 김창조)이 지난 25일 분홍부농 힐링 고을 상서 만들기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직원들이 함께 면소재지에 분홍부농 꽃길 1㎞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분홍부농 힐링 고을 상서’ 정책랩 활동으로 페튜니아 1,200주, 난간화분 570개를 설치하여 교통사고가 빈번한 면소재지의 빠른 자동차 운행 속도를 줄이고, 지역주민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상서면을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정책랩 위원, 상서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했다.

상서면 김창조 면장은 “분홍부농 힐링 고을 상서 정책랩 활동을 통해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여 스쳐가는 상서면이 아닌 머물러가는 상서면을 만들기 위해 정책랩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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