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강동원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내달 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민생투어를 시작한 강 후보는 시내 상가와 농촌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강 후보는 “위기의 남원, 이대로는 안 된다. 국회의원도 좋지만 낙후된 남원을 살려낼 사람은 강동원 밖에 없다. 남원시장에 당선돼 남원을 살려내라는 수많은 시민들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다”며 출마이유를 설명했다.

민추협 김대중 공동대표 비서, 노무현 대통령후보 특보, 문재인 대통령후보 국정자문단장 등을 지낸 강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박근혜 대선부정 개표조작 사실을 주장해 큰 파장을 불러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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