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25일 전주 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고용위기 대응 및 일자리 안정자금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GM발 군산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상황을 점검하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및 고용안정화를 위해 일자리안정자금의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원 대책은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한국GM 고용위기로 직․간접 영향을 받는 사업주 및 근로자 7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근거로 맞춤형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정영상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가 최대한 빨리 지원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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