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송병호)는 대중교통 운전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지역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제고하고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은 전북고속 및 전주고속 대중교통 운전자이며 10차례에 걸쳐 교육이 실시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춘호 교수의 특강으로 교통문화 개선과 최근 교통사고 사례 및 유형별 분석,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송병호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업용 차량 운전자가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띠 착용 등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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