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범죄예방을 위해 관제센터 관제요원에 대한 CCTV설치장소 현장답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 교육은 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 및 2018년도에 신규 모집한 12명의 관제요원을 대상으로 2개조로 나뉘어 관내 주요 CCTV 현장을 방문해 카메라의 설치위치, 주요 방범목적 및 대상, 지리적인 특성 등을 숙지하고 상황발생시 예상 이동경로를 예측하는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관제요원들은“모니터로만 보던 장소라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었으나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확한 위치정보 및 도로의 연계성 등을 숙지하여 관제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황중 정보통신과장은“가상 범죄 CCTV추적 실제훈련이 매월 진행됨에 따라 관제요원의 GPS형 위치정보 숙지를 강조하였고,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범죄에 대한 관제센터가 방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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