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바다안전을 챙기기 위해 지난 24~25일 양일간에 걸쳐 부안해양경찰서 관내 치안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실제로 구자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부안 격포항에 위치한 122구조대를 찾아 상황보고를 받은 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격포항 현장점검과 해상풍력단지 등 주요 해양시설 해상순시 후 위도파출소로 자리를 옮겨 파출소 업무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도서지역 해양관광지 연안사고 예방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구 청장은 "항상 준비된 자세로 자체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해야한다"며 "현장 근무부서는 긴장감을 갖고 근무해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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