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프러포즈축제에서 프리마켓을 만날 수 있다.

27일 완주군은 완주프러포즈축제에 참여하는 프리마켓 셀러를 대상으로 지난 25일 운영설명회를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접수된 프리마켓 셀러 중 최종 선정된 30여팀을 대상으로 이뤄진 운영설명회는 프러포즈축제에 맞는 볼거리와 살거리가 있는 감동의 선물샵 운영을 당부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안완배 문호리 리버마켓 대표가 축제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적인 프리마켓 운영을 위한 셀러의 자세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안완배 대표는 “프러포즈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선물같은 마켓 운영이 중요하다”며 “고객을 응대하는 셀러의 자세와 마인드가 선물(상품)의 가치를 더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프러포즈축제는 오는 6월 16일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며 ▲사랑의 세레나데 ▲드레스쇼 ▲사랑의 오작교 ▲최강커플 찾기 ▲프러포즈투어(사랑의 백일주 담기, 사랑의 자물쇠 채우기) ▲스몰웨딩체험 ▲사랑의 데칼코마니 ▲테마별 사진스팟 ▲장혜라 행복발전소 공개방송 ▲EDM ▲인디영화 ▲러블리한 프리마켓 ▲달콤새콤 청년셰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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