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지난달 30일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BEST 공무원으로 구조대 김홍식 소방교를 선정하고 표창했다.

이번 베스트 공무원선발은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서 신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칭찬과 격려로 화목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분기 1명씩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2009년 7월에 입사해 인명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8년 째 구조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홍식 소방교는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뜻밖이다”며 “구조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더욱 모범이 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제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부서의 화합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을 발굴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친절공무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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