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농협재단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촌 정착을 통한 농업·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 지원자를 5월 4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의 청년(남·여)으로, 현재 농업에 종사 중인 자 또는 농업 관련 대학·학과 재학생으로 미래 영농의지가 강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농업 관련 교육 수료·이수자와 경제적 여건으로 해외연수가 어려운 자, 농협재단 미래 농촌정주 농고·농대 장학생 출신자는 우대한다.
1·2차 추천과 최종심사에 의해 6월초 30명 내외로 선발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자에게는 영농관련 종합컨설팅·선도 농업인과의 멘토링, 국내 및 해외(일본, 네덜란드) 연수비 전액 지원, 농업관련 실습 및 교육과정 참여 추천 등이 지원된다.
접수는 전국 농·축협 및 시군지부에서 가능하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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