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이하 전북상공협)는 지난달 30일 “역사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전북지역 상공인 모두 진심으로 환영 한다”고 논평을 발표했다.

이어 “경제적인 측면에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는 외국인의 국내투자를 촉진하고 국가 신인도 제고로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상회담 결과가 당장 남북경협 재개로 이어지기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협력사업이 활성화돼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 회복의토대가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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