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한다.

1일 완주군은 반부패·청렴활동에 구성원들의 자발적 실천분위기를 조성해 청렴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하고 각종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의 날에는 부서별 반부패·청렴교육 추진, 청백-e시스템 모니터링 처리·승인율 점검·관리 및 자기진단관리, 부서·개인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실적관리, 청렴소식 게시·공유 등을 통해 공직자 자기관리 점검 및 청렴의식 함양으로 직원들의 윤리의식과 도덕성에 대한 관심 환기와 이해증진을 도모한다.

1일 진행된 청렴의 날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개정 행동강령 내용을 숙지하고 의무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다양한 청렴교육을 통해 다져진 공직자의 청렴한 마인드는 부정과 부패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다”며 “지속적인 청렴교육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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