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무주사무소(소장 최승회)는 지난 30일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 무주농업협동조합, 구천동농업협동조합 5개 기관·법인의 기관장이 농업분야 안전관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MOU)은 상호간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안전성검사 기준 대폭강화(PLS)에 공동으로 대처해 농업인 등의 교육과 지도와 홍보를 한층 강화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 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무주군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각 기관․법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자들로 구성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추후 당면 사안에 대한 협약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협약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무주사무소 최승회 소장은 “금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농약안전성검사 기준 대폭강화(PLS) 전면 시행 예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군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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