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실태를 현장 점검한다.

황홍규 부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 15명은 고온다습한 하절기에 대비해 5월 한 달 동안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검수 시 복수대면검수 이행 여부, 급식시설 및 식재료 보관과 관리 실태, 학교급식종사자의 위생 관리 실태, 급식시설 및 기구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은 학교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학교급식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한다”면서 “학교급식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급식 환경을 개선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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