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1061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기간제 근로자 채용은 소방청 주관으로 오는 2019년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관내 화재 위험이 높거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에 대해서 화재 위험 요인을 조사한다.

채용 분야는 가스·전기·소방 분야 경력직, 조사인력(보조), 행정업무, 퇴직소방공무원 등이며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제태환 소방서장은 “소방대상물의 집중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를 위해 많은 인원이 화재안전특별조사자 근로자 채용에 많이 응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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