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경제·산업분야 중앙공모사업에서 8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65억여원을 확보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중앙공모사업에서 스마트 건설용 융복합 부품 평가기술 기반 구축(100억원),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 융합연구센터 구축(100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65억원) 등 8개 사업선정을 통해 국비 465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달 ‘대형 해상풍력 터빈 해상실증 기술개발(300억원)’ 등 12개 사업(461억원) 공모를 목표로 사업설명회 및 대면심사, 현장평가 등에 철저히 대비해 공모 선정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정치권 협조 요청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사업별 선정 전망분석과 단계별 평가를 차질 없이 준비해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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