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박주영)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5일동안 2018년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올바른 손 위생 및 개인보호구 착용 방법, 감염관리 지침 습득 및 수행 방법, 실천 동기 부여, 감염병 확산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다.

가장 기본이 되는 손 위생 캠페인 및 체험행사는 1층 본관 출입구에서 실시한다.

형광물질을 도포해 손씻기 전·후를 비교함으로써 스스로 손위생 상태를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손위생 증진활동, 감염관리 교육, 감염관리 체험교실 운영으로 손위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