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영상위원회는 지역 콘텐츠 개발과 영상문화 발전 및 제작 활성화를 위하여 ‘2018 전주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을 시행한다.
  ‘전주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사업은 전주와 관련된 소재가 중심이 되는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거나 제작하고 있는 전국의 연출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총 1,200만원의 제작지원금은 30분 내외 분량의 다큐멘터리 2편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를 다양한 시선과 소재로 담아내고자 시행된 ‘전주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은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전주 전동성당을 세운 보두네 신부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종교 다큐멘터리 ‘Quam Speciosi(얼마나 아름다운가)’와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색지장인 김혜미자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in전북-김혜미자’2편을 지원했다.
  ‘2018 전주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5일 금요일까지.
  문의 063-286-0421.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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