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 중간점검을 실시, 현황을 재점검하고 서비스 강화를 논의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아동의 인지·언어, 심리·정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언어특수교육원, 웃음꽃놀이교육상담센터와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의 중간점검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는 장애·장애의심, 기타 발달저하 양상이 보이는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 방문해 1:1 발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잠재적 장애아동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해 장애아동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에게 아동발달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양육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서비스를 진행 중인 60여명의 아동들의 치료경과 보고 및 치료효과를 확인했다.

점검을 통해 지속치료 여부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치료방안 논의, 추가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확인 등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도모했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인 만큼,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자원발굴과 연계를 강화하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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