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이 시설물 점검에 드론을 이용하기 위해 공단 전직원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 자격증을 소지한 공단 직원이 화산체육관내 공공시설 무료개방공간인 I-space와 드론 시범사업공역인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총 4회 실시한다.

전성환 이사장은 “앞으로 각 시설마다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직원을 배치할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해 시설순찰 및 주차장이나 월드컵 경기장 등 혼잡지역 정보 수집,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드론동호회를 통해 해빙기 시설물 점검, 골프장 안전망 점검 등 안전관리, 시설물 전경 및 홍보자료 촬영 등 다양하게 활용해 오고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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