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예비후보가 3일 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성원해 주신 완주군민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경선 승복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4월1일 선관위에 예비등록을 하고 유권자에게 정책과 공약을 후보에 대한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알릴 기회도 주지 않은 채 4월 2, 3, 4일에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이결과로 공천기준을 삼는다면 누가 이해 할 수 있겠야며, 타 지역은 20%이상 차이가 나도 경선하면서 유독 완주, 진안만 단수공천을 서둘러 했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 후보측은 심사과정과 절차에 중앙당 재심을 신청하고 다시 이의 신청을 하는 등으로 결과를 기다렸으나 최종통지는 재심기각 결정 통지를 받았다.

유 예비후보는 민주적인 절차와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친 정의로운 결과 일 때 아름다운 승복과 통합이 이루어지고 패자는 승자에게 승복하고 더불어 함께 할 때 모두가 승리하고 하나가 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문제인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의 발전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걸어 더 큰 꿈을 위해 전진 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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