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임실군 오수면에 건립중인 전라북도 양궁장의 이름을 찾기 위해 명칭 공모에 나섰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성현 선수 등 우수선수를 배출한 전라북도 양궁의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고 불리기 쉬운 이름을 찾기 위해서다.
  양궁장은 지난 해 말 주경기장(29,400㎡)과 보조경기장(5,000㎡), 산책로 등 부지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경기운영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제99회 전국체전에 활용된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전라북도를 대표하고 양궁의 메카를 드러내며, 친근감 있는 명칭을 8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iiii1025@korea.kr)이나 팩스(063-280-3149) 및 우편(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 전북도청 체육정책과)으로 접수한다.
  대상 1명과 우수상 1명을 선정하고 결과는 6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30만원을, 우수상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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