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제공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유경수)은 '서신로 상가번영회(회장 양병조)'가 3일 연세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서신로 상가번영회'는 지리산빌딩에서 본병원 앞 사거리까지 서신로 지역에 소재한 요식업, 의류업 등 다양한 업종의 상가주 및 건물주와 주민들이 함께 모인 단체이다.

이날 '서신로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지역민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단합, 발전, 친목도모는 물론 서신로를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컬쳐스트리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전국적으로 명성있는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양병조 회장은 "회원들과 동주민자치위원회, 동주민센터 등이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전북을 넘어 전국의 명성있는 상권지역이 될 수 있다"며 "상가번영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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