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장애인에게 눈과 귀가 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140대를 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보급대상은 전북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경우다.

신청기간은 이달 8일부터 6월22일까지로 선정된 보급대상자에게는 제품 가격의 80%를 도가 지원하고 20%는 본인 부담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신청하거나 활용계획서를 포함한 소정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도 정보화총괄과에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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