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가선거구(고창, 신림) 이경신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인규 군의장, 조규철, 이봉희 군의원, 송영래 문화원장, 김가성 전 신림면장, 이종길 신림면민회장, 김현근 신림체육회장, 류덕근 고창농협조합장, 이정권 전주이씨대동종약원 고창군분원장, 지지자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당선을 기원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지역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았다”면서 “고창군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성공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군정의 감시자로 또한 고창군 살림꾼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입성하게 되면 지방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전제하고 “특히 침체된 고창을 활력 넘치는 고창으로 다시 세우는데 사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