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김제점(대표 최봉규)는 어버이날을 맞아 김제시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지원해 달라고 184만원 상당의 ‘야크 효(孝)박스’ 46세트를 김제시에 전달했다.

주민복지과에 따르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 시즌 5’사업 후원물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블랙야크와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준비한 선물이다.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버이날에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고립감 경감 및 정서적 지지로 경로효친 사상의 효나 눔을 실천하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 가정에 식료품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이어지고 있다.

최봉규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매우 기쁘며 효(孝)박스 전달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에서는 경로복지담당의 추천을 받아 지원대상자 46세대를 지정하고, 블랙야크 등산용 버프와 카네이션, 소면, 소금, 통조림 등 식품을 포함해 9종의 선물로 구성되어있는 효(孝)박스를 김제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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