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7일 트럭을 훔친 김모(19)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달 17일 오전 12시 20분께 남원시 왕정동 한 도로에 주차된 A씨(57)의 1톤 트럭을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 절도 전과만 8범인 김군은 소년원에서 출소한 지 두 달 만에 범행했다.

조사결과 김군은 차를 타고 싶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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