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 이학수, 김제시장 박준배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5일 3~4이 진행된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투표를 합산한 2차 경선결과 김제시장 박준배 후보(51.93%) 정호영(48.07%)후보를 눌렀고, 3명의 후보가 경선을 치른 정읍시장은 이학수(38.09%)후보가 유진섭(30.67%), 김석철(30.37%) 후보를 각각 누르고 본선에 나서게 됐다.

김제시장 박준배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50.64%를, 안심번호 투표에서는 53.12%를 얻어 정호영 후보를 이겼다.

정읍시장 2차 경선에서 이학수 후보가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투표에서도 각각 41.10%, 39.04%를 얻어 상대후보를 따돌리고 본선에 진출했다.

장수와 순창군수 민주당 경선은 8~9일 실시되면 민주당 14개 시군 단체장 후보가 확정된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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