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지난 8일에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매년 관내어르신과 고객들을 모시고 본 · 지점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

부안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농협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미자)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7일부터 맛깔스럽게 배추김치와 단무지를 담고 버물여, 8일에 가래떡과 과일을 함께 점심때 본·지점별로 500여 고객 및 조합원에게 맛있는 국수를 대접하고 어르신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특히, 부안농협을 방문한 내요리 김모(69세,남)씨는 “ 해년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국수 대접하는 것을 보았다"며 "우리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봉사를 할 수가 있겠냐.”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또 김원철 조합장을 비롯한 고향주부모임회원에게 감사하고 여직원이 정성스럽게 카아네이션을 달아주어 너무도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 합장은 “지금의 우리농협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우리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과 조합원님들이다.” 앞으로도 “ 조합원님과 고객이 편한 마음으로 부안농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어버이처럼 모시는 따뜻한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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